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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축구선수, 프로게이머 원창연 프로필 논란 정리

최근 스포츠와 게임계의 주목을 받던 인물, 원창연에 대한 충격적인 뉴스가 전해졌습니다. 축구 청소년 국가대표 출신이자 전직 프로게이머였던 그가 병역 기피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사건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원창연의 병역 기피 사건의 전말과 그의 배경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원창연 선수의 팬이였기에 더욱 안타까운데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원창연의 병역 기피 유죄 판결

원창연은 지난해 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인천지법 형사15단독 오한승 판사는 원창연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며, 이와 함께 사회봉사 120시간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판사는 원창연이 신체 등급 4급 판정을 받고도 병역 의무를 추가로 면제받기 위해 주소 이전과 정신질환을 속이는 방법을 사용했다고 판단했습니다. 이러한 행위는 법률적으로 용납될 수 없는 중대한 범죄로 간주되어 그에 상응하는 처벌이 내려진 것입니다.

 

원창연의 프로필과 경력

1992년 4월 18일 생인 원창연은 축구 청소년 국가대표 출신으로, 포지션은 센터백과 수비형 미드필더였습니다. 그는 키 184cm, 몸무게 108kg의 체격을 갖고 있으며, O형 혈액형입니다. 그의 학력은 세일중학교와 부천진영고등학교를 졸업하였으며, 가족으로는 아내와 딸이 있습니다.

 

원창연은 프로게이머로도 활동하였으며, '피파 온라인4'에서 활약하였습니다. 그는 소속 팀으로 Unvary, 서구 삼다수 FC, 전남 드래곤즈, 1st(first), Elite 등에서 활동했습니다.

 

 

 

병역 기피 과정

원창연은 병역을 기피하기 위해 여러 방법을 동원했습니다. 그는 2020년에 정신과 의사를 속여 허위 진단서를 발급받아 인천병무지청에 제출했습니다. 이 진단서는 그가 정신 질환을 앓고 있으며, 전체지능이 53, 사회연령이 만 13세로 진단됐다고 거짓을 기재했습니다.

 

또한, 원창연은 주소를 인천에서 경기도 부천시로 옮겨 사회복무 군사교육이 밀려 있는 지역으로 이전하여 병역을 회피하려 했습니다.

 

 

 

병역 기피에 대한 법적 책임과 판결

원창연의 병역 기피 행위는 법적으로 엄중한 책임을 요구하는 사안입니다. 재판부는 원창연이 초범임에도 불구하고 그의 행위가 심각한 범죄로 판단하여 징역형을 선고하였습니다.

 

이러한 판결은 사회적으로 병역 의무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동시에, 법을 어기고 병역을 회피하는 행위에 대한 엄격한 처벌이 필요함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