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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세 프로필 : 나이 키 이혼 국적 고향 부인 소속팀

축구의 열정과 감동을 전달하는 정대세 선수의 여정을 조명해보려 합니다. 축구 선수로서의 활약은 물론, 그의 개인적인 삶과 가족 이야기까지 다양한 면모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한국과 북한, 일본을 아우르는 그의 독특한 배경과 축구를 통한 그의 여정은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줍니다.

 

 

정대세 선수는 축구팬들 사이에서 그의 실력뿐만 아니라 독특한 국적 문제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일본에서 태어나 한국과 북한의 이중 국적을 가진 정대세 선수는 그의 축구 경력뿐만 아니라, 그의 개인적인 삶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정대세 선수의 프로필, 국적 문제, 학교 생활, 가족 생활 및 축구 경력 후의 삶에 대해 아래에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정대세 선수의 초기 생애와 배경

정대세 선수는 재일 조선인 부모님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대한민국 국적을 가지고 있었고, 정대세 선수 역시 대한민국 국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는 북한 여권도 발급받았고, 북한 축구 국가대표팀으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그의 고향은 일본 아이치현으로, 도슌조선초중급학교와 아이치조선중고급학교를 졸업하였습니다. 이러한 다문화적 배경은 정대세 선수의 축구 경력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축구 경력과 국제 무대

정대세 선수는 다양한 국제 대회에서 활약했습니다. 2008년 제3회 동아시아컵, 2010년 남아공 월드컵, 2011년 AFC 아시안컵 등에서 북한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 뛰었습니다.

 

K리그에서도 활약한 그는 공격수로서의 능력을 발휘했으며, 가와사키 프론탈레, VfL 보훔, 수원 삼성 블루윙즈, 시미즈 S펄스, FC 마치다 젤비아 등 다양한 팀에서 활동하며 그의 이름을 알렸습니다.

 

2022년에 은퇴한 후에도 그의 축구에 대한 열정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가족 생활과 개인적인 면모

 

정대세 선수는 2013년에 명세현 씨와 결혼했습니다. 그의 아내 명세현 씨는 한국 국적을 가지고 있으며, 국내 항공사에서 승무원으로 근무했었습니다.

 

이들 부부는 현재 두 자녀를 두고 있으며, 정대세 선수는 가정에서도 따뜻한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그는 가족과의 관계를 중요시하며, 가사와 육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예능 출연과 대중과의 소통

은퇴 이후 정대세 선수는 '골때리는 그녀들', '뭉쳐야 찬다3', '허영만의 백반기행'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그는 축구 선수로서뿐만 아니라 한 인간으로서의 다양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많은 팬들과 교류하고 있으며, 그의 일상과 생각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정대세 선수의 프로필

 

정대세 선수는 1984년 3월 2일에 태어났으며, 한국과 북한의 이중 국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의 키는 180cm이며, 몸무게는 81kg입니다.

 

학력은 도슌조선초중급학교와 아이치조선중고급학교, 조선대학교를 졸업했습니다. 또한, 그는 활발한 소셜 미디어 활동을 통해 많은 팬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인스타그램에서도 활동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국적 문제와 그의 배경

정대세 선수는 재일조선인 3세로, 그의 국적 문제는 복잡합니다. 그는 아버지의 한국 국적을 이어받았지만, 축구선수로서 북한 대표팀에 합류하면서 북한 국적도 얻게 되었습니다.

 

일본에서는 조선적이라는 특별한 국적을 부여받았으며, 이는 한국과 북한이라는 두 나라를 모두 포함하는 의미를 가집니다.

 

한국은 원칙적으로 이중 국적을 인정하지 않지만, 북한을 공식적인 국가로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한국과 북한의 이중 국적을 가질 수 있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조선학교에서의 교육

어머니의 영향으로 어린 시절 일본의 조선학교에서 교육을 받은 정대세 선수는 이러한 배경이 북한 대표팀에 합류하는 데 영향을 미쳤습니다.

 

조선학교는 북한의 지원을 받는 학교로, 정대세 선수는 이곳에서 교육을 받으며 북한에 대한 애착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교육 배경은 그의 축구 경력뿐만 아니라, 그의 개인적인 정체성에도 영향을 미쳤을 것입니다.

 

 

가정생활과 부인 명서현

2013년에 결혼한 정대세 선수와 명서현 씨는 현재 아들 하나와 딸 하나를 키우고 있습니다. 명서현 씨는 한국 국적을 가지고 있으며, 과거에는 항공사 승무원으로 근무했습니다.

 

정대세 선수와 그의 가족은 대중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그들의 가정 생활은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정대세 선수의 연봉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서 활동하던 정대세 선수는 2015년 일본의 시미즈 S펄스로 이적했습니다. 이적 당시 그는 이적료 5.6억 원과 수원에서 받던 연봉의 2배 이상을 조건으로 계약했습니다.

 

연봉 계산을 위해 수원에서 받던 연봉의 2.5배를 기준으로 삼고, 이적료를 계약 기간으로 나누어 계산하면, 그의 연봉은 연간 약 14억 원 이상으로 추산됩니다.

 

이후 마치다로 이적했을 때의 연봉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그는 여전히 축구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은퇴 후의 삶

2022년 시즌을 마치고 은퇴한 정대세 선수는 이후 여자 풋살 팀의 감독을 맡게 되었습니다. 2023년에는 FC 발라드림 팀의 시즌 4 감독을 맡게 되었는데, 이 팀은 발라드 가수들로 구성된 팀입니다.

 

감독으로서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그는 아내 명서현이 있는 FC 국대 패밀리 팀과의 경기에서도 활약하며, 새로운 경력을 쌓아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