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경 증상
폐경은 난소기능의 저하에 의해 월경이 멈추는 것입니다. 생리적 폐경의 평균 연령은 50세 전후입니다. 흡연, 고지에서의 생활, 저영양 등의 인자에 의해 폐경 연령이 저하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폐경기는 최종 월경 전 수년간과 최종 월경 후 1년간을 말합니다. 폐경 이행기는 폐경기 중 마지막 월경까지의 수년을 가리키며, 이는 월경 패턴의 변화를 특징으로 하며, 전기와 후기로 나누어집니다. 폐경이행기는 4~8년간 지속되며, 흡연하는 여성과 폐경이행기의 시작 시에 젊은이였던 여성에서는 보다 오래 지속됩니다. 폐경 후는 최종 월경 후의 기간을 의미하며, 이것은 또한 전기와 후기로 나뉩니다.
난소가 노화됨에 따라 뇌하수체 성선자극 호르몬인 난포자극 호르몬과 황체 형성 호르몬에 대한 반응이 감소하지만 먼저 난포기가 짧아지고 베란이 적어지고 프로게스테론 생산량이 감소하게 됩니다. 에스트로겐은 말초조직과 안드로겐에서 생산됩니다. 그러나 총 에스트로겐 수치는 폐경 후 5년 동안 점차 감소하고, 에스트론이 에스트라디올 대신 가장 대표적인 에스트로겐이 됩니다. 난소에서 분비되는 억제제와 에스트로겐의 값이 떨어지면 순환 혈액의 LH와 FSH 값이 실질적으로 증가합니다. 조기 난소 부전은 의원성 이외의 난소 부전에 의해 40세 미만으로 월경이 정지한 상태입니다. 원인은 주로 유전성 또는 자가면역성으로 간주됩니다. 월경주기의 변화는 보통 40대에서 시작하여 주기의 길이가 변동합니다. 연속하는 월경주기의 길이에 7일간 이상의 차이가 보이는 상황이 장기간 지속되는 경우에는 폐경이행기 조기가 됩니다. 2회 이상 월경주기가 보이지 않는 경우에는 폐경이행기 후기가 됩니다. 상기 이외의 폐경기에 나타나는 유방의 압통, 경혈량 변화, 기분 변화, 월경 시 편두통의 악화 등과 같은 증상이나 징후에는 에스트로겐 농도의 현저한 변동이 관여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증상은 6개월에서 10년을 넘어 계속될 수도 있으며, 전혀 없는 경우부터 심한 경우까지 다양합니다.
폐경 증상에는 혈관 운동 증상, 질 증상, 신경 정신 증상, 심혈관 증상, 근골격 증상, 기타 증상 등이 있습니다. 혈관운동장애에 기인하는 안면홍조와 도땀은 75~85%의 여성에서 보이며, 일반적으로 월경정지 전부터 시작됩니다. 혈관운동 증상은 평균 7년간 지속되며, 일부 여성에서는 10년 이상 지속될 수 있습니다. 질 증상으로는 건조와 성교통 외에 때로 자극감이나 가려움증 등이 있습니다. 에스트로겐 생산이 감소함에 따라 외음부와 질의 점막이 박막화, 건조, 취약해지며 탄성이 상실되고 질 점막의 구슬이 손실됩니다. 집중력 저하, 기억장애, 우울증상, 불안 등 신경정신적 변화가 일시적으로 폐경에 수반될 수 있습니다. 반복적인 도둑은 수면을 방해하여 불면증, 피로, 혼란, 집중력 저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폐경 후 여성에게는 혈중 저비중 지단백질(LPL) 콜레스테롤 수치가 상승합니다. 고비중 지단백질(HDL) 콜레스테롤 수치는 폐경 전과 거의 동일합니다. LDL 값의 변화로 인해 동맥 경화와 그러므로 관상 동맥 질환이 폐경 후에 많이 보이는 이유가 어느 정도 설명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가 노화에 의한 것인지, 폐경 후의 에스트로겐 농도의 저하에 의한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폐경까지는 에스트로겐 농도가 높아 관상 동맥 질환으로부터 보호되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폐경 후 처음 5년 동안 골밀도 감소의 최대 20%가 발생합니다. 급속한 골량 감소가 일어나는 이 기간 이후에는 여성의 나이에 따른 골량 감소의 속도는 남성과 거의 같습니다. 폐경기는 여성의 생애에서 정상적인 증상이며 건강한 시기이지만, 각각의 여성이 다른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심한 경우나 관절의 통증 등 폐경의 증상으로서 비교적 드문 증상이 나타나면 생활의 질이 저하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일부 자궁내막증, 월경곤란증, 과다월경, 월경 전 증후군, 월경 시 편두통의 기왕이 있는 여성은 폐경 후에 생활의 질이 개선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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